2022 11 23 '필리핀 매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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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3
'필리핀 매일뉴스’
<11/22 코로나 확진 : 695>
■ Pag-asa Island에서 중국이 건설한 인공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주민들이 말했습니다. 연속되는 폭발은음 화요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30분 간격으로 5-10분간 지속되는 폭발음이었습니다. 주민들은 땅이 흔들리는 정도의 폭발음이었다고 합니다. 필리핀 군과 중국 해안경비대가 부표물을 두고 긴장상태가 있던 후에 발생한 폭발음이라 더 관심입니다.
■ 수입 보라색 양파의 가격이 Zamboanga City에서 Kg당 300페소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달 260페소에서 더 오른 것입니다. 주민들은 이제 양파를 조금밖에 살수 없다고 불만입니다. 상인들 중에는 이번주 중으로 320-340페소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상승이라고 했습니다.
■ Cavite-Laguna Expressway (CALAX)의 실랑 Silang 톨게이트가 문제가 있어서 개통이 늦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몇차례 미뤄진 실랑 톨게이트의 개통은 2022년 12월중으로 마지막 연기되었는데 이것도 불확실하다는 회사측 설명입니다. 그러면서도 크리스마스 이전에는 따가이따이로 빠르게 가기 위해 연결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도로는 최종적으로 Manila-Cavite Expressway (CAVITEX)와 연결될 예정입니다.
■ 보건부는 기상청의 태풍 시그널과 비슷한 새로운 alert system을 만들고 있습니다. Alert Level만 보면 어떤 상황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정도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 통계청은 전자 신분증인 ePhilID 2백만개가 발행되었다고 했습니다. 전국 1,535개 센터에서 3,926대의 등록기를 배치하여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 필리핀 정부는 12월 중으로 3일간의 집중 코로나 접종을 다시 시행합니다. 보건부는 11세 이하의 아동과 첫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기간은 12월 5-7일입니다. 보건부는 필리핀이 인계받은 총 백신의 12.5%인 3,130만회분의 백신이 폐기되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 WHO가 표준으로 제공하는 범위 내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졸리비가 3년 연속 Forbes지가 선정한 World’s Best Employers(세계 최고 고용인)들 중에 하나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각각 239위, 256위에서 2022년 올해는 106위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세계적 수준을 나타냅니다.
■ 에너지부 DOE는 필리핀에서 원전을 가동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은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현 대통령의 아버지 마르코스 정부 시기인 1976년 Bataan에 핵발전소 건립을 지시한 것이 필리핀이 핵프로그램을 가동한 마지막 조치입니다. 23억달러 비용의 이 프로젝트는 3년후 안전 문제로 중단되었습니다. 지난 3월 두떼르떼 대통령은 필리핀에서 핵 에너지를 수용하는 것을 허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바 있습니다. 에너지부는 하원에 핵에너지위원회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현 마르코스 대통령도 핵에너지 수용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부는 2023년 예산에 핵에너지 관련 예산이 편성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 세계은행은 필리핀의 평균 기대수명이 71세로 세계 132-144위권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세계 평균은 73세입니다. 홍콩과 일본이 85세로 가장 높습니다.
■ 6백만의 빈곤가정에 향후 30년동안 전기세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에너지위원회 ERC가 밝혔습니다. 에너지부와 복지부가 협력합니다. 기존 지원을 30년 연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소득기준을 정하여 그 이하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소득에 따른 할인 지원이 각각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 (사무엘하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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