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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9 '필리핀 매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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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29
'필리핀 매일뉴스’

(출처:마닐라코리아타운 장재중회장 제공)

■ NGCP 필리핀 송전회사는 월요일 오후 루손섬에 내려졌던 전기 부족 적색경보를 해제하고 황색경보를 유지했습니다. 본래 오후 5-6시에 적색경보를 발령할 예정이었지만 월요일 11;30분을 기해 이 예정을 취소하고 황색경보를 유지했습니다. 적색경보는 여분의 전기공급여력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황색경보는 3-4시, 5-7시 사이에 유지되었습니다. 현재 루손섬 6개의 발전설비에 문제가 있어서 전기공급이 어렵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중 4개가 복구되었습니다. 정례 정비가 아닌 급작스런 문제로 전기 부족이 예상되었으나 일부 해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 산후안 시장 Francis Zamora가 메트로마닐라 시장단 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자모라 시장은 메트로마닐라 17개 시에 단일의 교통위반 스티커 발급을 약속했습니다. 위원장은 보통 연장자나 3선 시장이 맡게됩니다. 이번에 3선시장은 5명인데 모두 자모라시장을 지지했습니다.

■ 농업부는 왜 양파값이 이렇게 높은지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Kg당 300페소에 팔리고 있습니다. 메트로마닐라 평균은 280페소입니다. 2주전에는 평균 250이었습니다. 12월 햇 양파 수확이 예정되어있어서 가격안정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하얀양파도 이시기 수확이 이뤄집니다.

■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재확산하더라도 하루 최대 5,000명을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변이들은 경증만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부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새로운 백신을 들여오기 위해 계속적으로 협상하고 있습니다. 2가 백신은 12월 중에 들어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 뎅기백신을 접종했던 아동들의 부모들이 법무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마르코스 대통령의 도움을 요구하고 한편으로는 법무부 차관 Jesse Andres의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차관이 뎅기백신 접종 당시 보건부 장관이었던 일로일로 하원의원 Janet Garin의 지지자라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이 공정하게 의견을 들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7년 FDA는 뎅기백신의 판매, 배포, 광고를 중단하도록 명령했습니다. 백신제조사 Sanofi가 장기적으로 이 백신이 여러 가지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데 따른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필리핀에서 많은 아동들이 뎅기백신을 접종한 후입니다.

■ 11월 5일까지 뎅기환자는 196,728명입니다. 이는 전년도와 191% 증가한 것입니다. 사망자는 작년 247명에서 올해 64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망률은 0.3%입니다. Central Visayas가 사망자 98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Central Luzon과 Western Visayas가 각각 83명입니다. 환자 발생은 Central Luzon이 38,6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 74%의 바랑가이가 마약없는 바랑가이가 되었다고 필리핀 경찰은 발표했습니다. 올해들어 403개의 바랑가이가 마약없는 바랑가이에 추가되었습니다.

■ 이민국 직원들이 불법 고용된 외국인들을 점검하기 위해 각종 오락시설에 대한 이민국 차원의 점검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ars, KTVs, music houses, 골프장, 볼링장, 인터넷카페, 놀이공원, 카지노, 호텔,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등에 대한 불법 취업 외국인을 단속한다는 것은 가짜라고 말했습니다. 이민국은 이런류의 조사를 나왔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달라고 했습니다.

■ 주말사이 Bukidnon에서 6명의 용의자의 공격을 받은 5명이 사망했습니다. 11세의 미성년자도 포함되었습니다. 경찰은 토지에 관한 논쟁이 이번 공격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사망자중 한명은 경찰로 복부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 파사이 시 검사는 세관이 Juanito Remulla III를 상대로 제기한 마약 반입 사건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습니다. 법무부장관 Jesus Crispin Remulla의 장남입니다. 10월 11일 130만페소어치의 마리화나가 화물에 포함되어있었습니다.

■ OCTA Research에 따르면 85%의 국민들은 마르코스 정부가 정치적으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비사야스에서는 91%가 나왔고, 수도권에서는 70%였습니다.

■ Makati City는 83,857명의 시니어시티즌에게 158,655,500페소를 연말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시니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GCash를 통해 지급됩니다. 60-69세 P1,500, 70-79세 P2,000, 80-89세 P2,500, 90세이상 P5,000 등으로 나이별로 차등지급합니다.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잠언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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