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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에 도착하고 티목으로 이동해서 술한잔 했던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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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국인들이 오는 술집이 아닌 현지인들이 오는 술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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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보니 약간의 돈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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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깔끔하게입고 돈에 연연하지 않게 삶을사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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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소리도 크고 약간 어두운분위기에 술만 먹는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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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면서 즐길수있는 환한 곳 두군대로 나워줘었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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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지켜봤는데 게임룰은 술을 컵에맞게 구매해서 컵에

따른다음 탁구공으로 넣으면 상대팀이 먹는 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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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처음 소개팅녀를 만나서 한잔하는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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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먹서먹해서 말도 제대로 못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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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소리도 커서 대화도 힘들고 이런저런

간단한예기뿐이 나눈게 다은듯합니다.

주문은 맥주.. 그리고 한국에서 자주먹는 생선까스 그리고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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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피자는 너무 잔인합니다.

한국의 피자가 너무 맛나서 그런거일수도 있구요

다시는 필리핀 피자는 먹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근데 다음날 또먹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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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번더 가서 게임좀 해보려했지만 끝내 가보지 못했네요.ㅎㅎㅎ

매번 마닐라 올때마다 첫날 첫 잠자기전엔 소주로 즐기고

바로 잠을 잤었는데... 이번만큼은 변화가 좀 있었습니다.

마닐라에서 즐기시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댑니다.

친구들 지인들 미팅장소, 술먹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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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목은 한국인들이 자주가는 곳이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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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점 식료품점도 많아 즐기기 좋은곳이라 생각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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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자유여행 하시는분들이 계시면 티목한번 가보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