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uya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있는곳이 시골이지만 앙과는 전혀달라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이곳은 필리핀 네그로스주에 있는 두마게티라는 곳입니다.

이곳의 지역적인 특징은 은퇴한 외국인 퇴역군인들이나 많은 외국인 노인분들이 필녀와 함께 노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호핑이나 다이빙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넘쳐나서 이곳도 곧 개발이 될듯도 싶내요.

그리고 이곳 항구에서는 가까운 세부.보홀 그리고 시퀴호르라는 섬에 갈수있는 배와 페리가 있습니다.

앙에서 많이 식상하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놀러오셔서 시골공기와 함께 지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목과 같이 이곳은 교육의 도시이며 그래서 많은 대학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 ㅂㅂㅇ는 물론 유학생들도 많고요.

대학교 주변 노래방엔 항상 만원이며 피크타임이 아닐땐 시간당 100페소도 되지 않고 저녁 피크타임엔 시간당 150페소 합니다.

트라이는 대부분 20페소면 왠만한 곳은 다가지만 전 외국인이라 가끔은 바가지로 50페소 이내로 다니고 있습니다.ㅋ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저와 제 여친이 만나는 장소이다 보니 자꾸 애정이 가네요.ㅋ

마음 있으신분들은 한번 오셔서 앙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P.S) 참고로 이곳엔 그 흔한 bar나 ktv한곳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