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 필리핀 경제는 2022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 같다고 아시아 개발 은행이 올해의 전망을 수정하면서 말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아시아 개발 전망 2022 부록에 따르면, 경제는 4월의 당초 전망치인 6퍼센트에서 6.5퍼센트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장은 코로나19 이동성 제한 완화, 예방접종 프로그램 확대, 가계 소비뿐 아니라 투자 반등에 의해 촉진될 것입니다"라고 마닐라에 본사를 둔 이 은행은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ADB는 또한 실업률의 지속적인 개선을 언급했는데, 이는 올해 초의 7.7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떨어진 것입니다.

"필리핀 경제의 성장 모멘텀은 이상적인 성장 경로에 가깝게 가속되었습니다," 라고 ADB 필리핀 컨트리 디렉터 켈리 버드가 말했습니다.

"고용과 송금 유입의 회복, 민간 투자 확대, 그리고 대규모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의해 뒷받침되는 강한 국내 수요는 전염병의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국가의 회복을 뒷받침할 것입니다."라고 그가 덧붙였습니다.

1분기 국내총생산은 8.3%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ADB는 하반기 하방 리스크에는 주요 산업 경제 침체, 지속적인 국제 상품 가격 상승 가능성, 긴축 재정 상황 등이 포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3년에는 성장률 전망치가 6.3%로 유지되었습니다.

ADB의 전망은 개발예산조정위원회(DBCC)가 수정한 하위 목표인 6.5%에서 7.5% 사이의 낮은 성장 목표를 충족합니다.

인플레이션의 경우, 은행은 4월의 4.2 퍼센트에서 2022년에는 4.9 퍼센트로, 그리고 3.5 퍼센트에서 2023년에는 4.3 퍼센트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6월의 인플레이션은 석유와 다른 상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6.1퍼센트로 가속되었습니다.

This is the Original Article from ABS-CBN NEWS

MANILA - The Philippine economy is likely to grow faster than anticipated in 2022, the Asian Development Bank said as it revised its outlook for the year.

The economy could expand by as much as 6.5 percent from its initial forecast of 6 percent in April, according to the Asian Development Outlook 2022 Supplement released Thursday.

Growth will be fueled by the relaxed COVID-19 mobility restrictions, expansion of the vaccination program, and rebound in investment as well as household consumption, the Manila-based lender said in a statement.

The ADB also cited the continued improvement in unemployment, which is down to 6 percent from 7.7 percent in the beginning of the year.

“The Philippine economy’s growth momentum has accelerated close to its ideal growth path,” said ADB Philippines Country Director Kelly Bird. 

“Strong domestic demand supported by a pick-up in employment and remittance inflows, private investment expansion, and large public infrastructure projects will underpin the country’s recovery from the economic impact of the pandemic," he added.

The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ew 8.3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But the ADB noted that downside risk in the second half include the slowdowns in major industrial economies, possible sustained elevated global commodity prices and tighter financial conditions.

For 2023, growth projection was kept at 6.3 percent.

ADB's outlook meets the lower end of the Development Budget Coordination Committee's (DBCC) revised and lower growth target of between 6.5 percent to 7.5 percent.

For inflation, the bank said it is expected to quicken to 4.9 percent in 2022 from April's forecast of 4.2 percent and 4.3 percent in 2023 from 3.5 percent.

Inflation in June accelerated to 6.1 percent due to rising oil and other commodity 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