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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세계은행, 2023년 PH 경제성장 전망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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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 월요일 세계은행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취약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2023년 필리핀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 동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긴축 재정 상황, 취약한 외부 환경으로 인해 2022년 7.6%에서 2023년 5.6%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acific Ergys Islamaj는 동아시아 및 태평양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 대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최근 전망치는 당초 전망치인 6%보다 낮았다.


8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5.3%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여전히 정부의 올해 목표치인 2~4%를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필리핀의 물가상승률은 올해 5.9%, 2024년 3.6%, 2025년 3%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실질 가계 소득 증가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 아디티야 마투(Aaditya Mattoo)는 "가장 큰 우려는 글로벌 성장 둔화"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이 2022년 3.1%에서 2.1%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Mattoo는 "필리핀은 이 지역의 모든 국가와 마찬가지로 수출, 상품, 특히 서비스를 전 세계에 의존하고 있으며 많은 필리핀인이 해외에서 일하고 송금액을 돌려보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모든 요인은 세계 경제 상태와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의 전망은 내가 말했듯이 세계 성장이 둔화되고 금융 상황이 더욱 엄격해졌으며 앞으로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마투 총리는 필리핀 경제가 2024년과 2025년에 5.8%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필리핀에서 좋은 소식은 경제 활동이 국내 수요에 의해 뒷받침되고 민간 소비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Mattoo는 통신, 운송 분야에 대한 투자 유입을 더 쉽게 만드는 공공 서비스법과 같은 새로 제정된 개혁도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중하위소득 국가 하루 3.65달러 빈곤선을 사용해 측정한 빈곤 발생률은 2021년 17.8%에서 올해 13.7%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에는 10.7%.


보고서는 엘니뇨와 현재 인플레이션 궤도를 역전시키고 국내 수요를 약화시킬 수 있는 자연재해로 인한 추가적인 충격을 성장 위험에 추가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정부의 추격지출 프로그램 실행이 지연되면 단기 성장 전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장 전망 개선


세계은행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가격 압력을 억제하고 예산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업이 기상 이변에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강화되고 신속한 식량 수입 시스템은 국내 식량 공급을 강화할 것입니다. 이는 최근 임금, 운송비 및 수입 쌀 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격 안정성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은행은 또한 재정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의 중기 재정 건실화 전략을 실행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물리적,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부족, 낮은 생산성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재생 에너지와 무역, 운송, 통신과 같은 부문에서 투자 친화적인 개혁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경제 전반에 걸쳐 생산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물리적, 인적 자본 투자에 민간 부문의 참여를 장려하는 개혁을 실행하면 제한된 재정 공간 내에서도 성장 잠재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PNA)










This is the Original Article from PNA NEWS





[10.2] World Bank cuts 2023 PH economic growth forecast





MANILA – The World Bank on Monday downgraded its 2023 Philippine economic growth projection due high inflation and the weak external environment.


"GDP (gross domestic product) growth in the Philippine is projected to moderate to 5.6 percent in 2023 from 7.6 percent in 2022 due to still-elevated inflation, tight financial conditions, and weak external environment," World Bank senior economist for East Asia and the Pacific Ergys Islamaj said during the online briefing for the East Asia and Pacific Economic Update report.


The World Bank's latest forecast was lower than its 6 percent earlier projection.


Headline inflation picked up to 5.3 percent in August, still way above the government's 2 to 4 percent target for this year.


According to the World Bank, Philippine headline inflation is expected to settle at 5.9 percent this year and ease to 3.6 percent in 2024 and 3 percent in 2025.


The elevated inflation will likely dampen the growth of household incomes in real terms.


World Bank East Asia and Pacific chief economist Aaditya Mattoo said the "big concern is the slowing global growth."


For this year, the World Bank expects global growth to fall to 2.1 percent from 3.1 percent in 2022.


"Philippines, like all the countries in the region, depends on the rest of the world for exports, goods, and especially services and also a lot of Filipinos work abroad and send the remittances back," Mattoo said.


"All those factors are tied to the state of the global economy. So our projection reflects, as I said, the fact that global growth has slowed down, financial conditions have become tighter and are expected to ease in the future," he added.


Mattoo, however, said growth of the Philippine economy is expected to pick up to 5.8 percent in 2024 and 2025.


"And the good news in the Philippines I should say is that we expect economic activity to be supported by domestic demand to be led by private consumption," he said.


Mattoo said newly-enacted reforms such as the Public Services Act which will make it easier for investments to flow into telecommunications, transport, will also provide an additional boost to growth.


The World Bank's report, meanwhile, said the poverty incidence, measured using the World Bank’s poverty line for lower-middle income countries of USD3.65 per day, is projected to decrease from 17.8 percent in 2021 to 13.7 percent this year and further decline to 10.7 percent in 2025.


The report added risks to growth include El Niño and additional shocks from natural disasters that could potentially reverse the current inflation trajectory and weaken domestic demand.


The World Bank said delays in the execution of the government's catch-up spending program could also have adverse effects on short-term growth prospects.


Improving growth prospects


To boost growth, the World Bank said there is a need to contain price pressures and improve budget utilization.


"Given agriculture’s susceptibility to extreme weather events, an enhanced and rapid food importation system will bolster domestic food supply. This will enable price stability despite recent increases in wages, transportation fares, and the price of imported rice," it said.


The bank also cited the need to implement the government's medium-term fiscal consolidation strategy to strengthen fiscal sustainability.


To improve long-term growth potential, the World Bank said it is imperative to address structural challenges, including underinvestment in physical and human capital, and low productivity.


Effective implementation of pro-investment reforms in renewable energy and sectors like trade, transport and telecommunications will generate economy-wide productivity gains.


Implementing reforms that encourage private sector participation in physical and human capital investments will also enhance growth potential even within the constraints of limited fiscal space.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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