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 필리핀 정부는 지역 당국과 약 10년간의 논의 끝에 마침내 요르단에서 첫 번째 비혼 아동들을 본국으로 송환할 수 있었습니다.

요르단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올해 최소 13명의 어린이를 본국으로 송환했는데, 이는 올해 처음으로 60명의 미혼 아동을 본국으로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대사관은 8월 10일 이들의 송환과 초과 체류 벌금 면제를 허용하는 예외적인 양보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전에 요르단 밖으로 여행하는 데 필요한 요르단 출생 증명서가 없으면 필리핀으로 송환될 수 없었습니다.

윌프레도 산토스 주요르단 필리핀 대사는 금요일 “이번 송환은 요르단에 있는 필리핀 국민의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호스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미혼 필리핀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필리핀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산토스는 요르단 정부에 감사를 표하고 인도주의적 사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양측의 수많은 대표를 인용했습니다.

요르단 이주노동자 사무소는 비행기표, 버스 교통비, 출발 하루 전 보호소 임시 숙소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한편 대사관은 아이들에게 필리핀 시민 등록증과 여행 서류를 발급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PNA)

This is the Original Article from PNA NEWS

[10.7] PH repatriates non-marital Filipino children from Jordan

MANILA – The Philippine government was finally able to repatriate the first batch of non-marital children from Jordan after almost a decade of discussions with local authorities.

The Philippine Embassy in Jordan led the repatriation of at least 13 children, the first batch of the 60 non-marital children to be sent home to the country this year.

The embassy was able to secure on Aug. 10 an exceptional concession allowing their repatriation and the waiving of their overstay penalties.

These children were previously barred from being repatriated to the Philippines in the absence of a Jordanian birth certificate, a requirement for them to travel outside Jordan.

“This repatriation is a testament of the willingness of our two countries to resolve matters that affect the interests of our Filipino nationals in Jordan,” Philippine Ambassador to Jordan Wilfredo Santos said Friday.

“We have proven that, in coordinating closely with our host government, we can get the job done. Now, our non-marital Filipino children, accompanied by their parents, can safely return to the Philippines.”

Santos thanked the Jordanian government and cited the numerous representations by both sides to make the humanitarian undertaking possible.

The Migrant Workers Office in Jordan shouldered the costs of flight tickets, bus transport, and temporary accommodation in the shelter a day before their departure.

The embassy, meanwhile, facilitated the issuance of Philippine civil registration and travel documents to the children. (P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