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 코로나19는 30년 만에 소아 백신의 최악의 퇴행을 부채질합니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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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가 금요일에 발표한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어린이 예방접종이 약 30년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유엔기구는 2021년에도 2천5백만 명의 유아들이 생명을 구하는 백신을 잃어버리는 등 전 세계 백신 접종 범위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 19의 계획과 대처는 홍역, 폐렴, 설사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 대한 백신 접종과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 둘 다 가능합니다," 라고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다놈 게브레이수스가 말했습니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3) 예방 백신을 3회 접종한 어린이의 비율이 2019~2021년 81%로 5%포인트 떨어졌다고 성명서를 읽었습니다.
그 감소는 갈등과 취약한 환경에서 사는 어린이들의 증가를 포함한 많은 요인들 때문입니다.
2020년에 200만 명, 2019년에 비해 600만 명이 더 빠진 것으로 나타나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인해 위험에 처한 아동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서비스 및 공급망 중단, 대응 노력에 대한 리소스 전환, 면역 서비스 액세스 및 가용성을 제한하는 조치와 같은 코로나 관련 문제와 함께 잘못된 정보도 증가했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DTP 1회 투여를 받지 못한 2천5백만 명의 어린이 중 1천8백만 명이 중저소득 국가에 살고 있으며, 인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필리핀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와 모잠비크는 2019~2021년 한 차례도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가 상대적으로 많이 늘어난 나라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나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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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VA – The Covid-19 pandemic has caused the most significant decline in childhood vaccinations in some 30 years, according to official data publish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nd UNICEF on Friday.
The UN agencies warned that global vaccination coverage continued to decline in 2021, with 25 million infants missing lifesaving vaccines.
“Planning and tackling Covid-19 should also go hand-in-hand with vaccinating for killer diseases like measles, pneumonia and diarrhea. It’s possible to do both,” WHO chief Tedros Adhanom Ghebreyesus said.
The percentage of children who received three doses of the vaccine against diphtheria, tetanus, and pertussis (DTP3), fell 5 percentage points between 2019 and 2021 to 81 percent, read a statement.
The decline was due to many factors, including an increased number of children living in conflict and fragile settings.
Two million more children missed out in 2020 and 6 million more than in 2019, highlighting the growing number of children at risk from preventable diseases.
Misinformation also increased, along with Covid-related issues such as service and supply chain disruptions, resource diversion to response efforts, and measures that limited immunization service access and availability.
The UN said 18 million of the 25 million children who did not receive a single dose of DTP last year lived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with India, Nigeria, Indonesia, Ethiopia and the Philippines recording the highest numbers.
Myanmar and Mozambique are among the countries with the most significant relative increases in the number of children who did not receive a single vaccine between 2019 and 2021, the data showed. (Anado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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